작성일 : 11-12-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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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경랑
조회 : 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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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막내...잘지내고있니??
이제 올한해도 얼마남지 않았구나.
며칠전에는 막내가 좋아하던 눈도 내렸단다.
많이 내린건 아니지만 그래도 잠깐 사이에 꽤 왔었거든...
퇴근하면서 버스타기 아쉬워서 눈맞으면서 집까지 걸어왔어.
막내가 젤루 보고싶고 생각이 많이 났지.
겨울이 되면 그토록 눈을 기다리던 우리막내.
네가 참 많이 생각이 나고 보고싶었다.
크리스마스 이틀전이라 더욱 그랬는지도 모르겠더라.
다들 성탄절 기분 느끼면서 즐거워하는데....
그사람들 사이로 막내도 함께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싶은 마음에
누난 자꾸 우울해졌단다.
집에와서 짱구도 눈구경하라고 데꼬 나갔더니 추운지 떠는거 있지.
막내가 주는 화이트크리스마서 선물같다는 생각도 했단다.
김덕영.
어제 너를 보러갈까 했었는데 너무 추워서 못갔어.
미안하다.
오늘부터 날씨가 조금씩 풀린다고하니...
금요일쯤 막내보러 누가갈께.
삐지지말고 서운해하지 말고....알았지.
항상 네가 보고싶고 그립고 함께였으면 하는 누나 마음 알지.
그래...
늘 누나는 마음이 그래.
우리 금요일날 보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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