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2-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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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예숙
조회 : 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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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범아 생일날 아침이구나
효서가 오늘이 아빠생일인데 하면서 ......
아범아 미안하다.
생일에 가족이 다 모여서 미역국도 먹고 가온이 효서에게 생일 축하한다는
말도 들어야 하는데;;;;;;;;;;;
온이의 편지를 보았지 ?
온이가 그렇게 아빠를 존경하고 그리워 하는 마음이 간절한지 엄마는 모르고 있었는데;''''''''
아범아 너무 마음이 아프단다.
네게 이런 글을 쓴다는 자체가 아범에게 미안하고 아이들에게도 미안하고............
아범아 정말 미안해 남은 시간에 최선을 다하여 온이 효서를 사랑하께
미안하다.
편안히 잘 지내고 가온이 부탁을 잘 들어줘서 자제할 수 있도록 도와 주기 바란다.
아범의 존재를 늘 마음속에 느낄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을 들어 주기 바란다.
잘 있어 그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생일날 아침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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