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5-27 17:33
고모부 안녕
 글쓴이 : 채다영
조회 : 6,452  
고모부~~ 안녕? 하마터면 5월달 편지 안쓰고 지나갈뻔했네! 뭐가 그렇게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가는지 벌써 5월달도 끝이야. 곧 고모부 기일이네 3개월도 안남았어 아직도 믿기지 않는건 사실이야 아니 믿기 싫은걸까? 고모부 우리 많이 보고싶지? 나도 고모부 많이 보고싶다~ 만약 고모부가 살아있었다면 고모부한테 가서 회사 일 얘기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했을텐데 고모부가 좋아했던 커피소주도 같이 마시면서 ! 이제 고모부가 그렇게 아끼는 조카들중에 미성년자 없잖아~ 고모부 조카들 다 성인 돼서 고모부가 좋아하는 커피소주 다같이 마실 수 있는데 고모부는 왜 그렇게 빨리 갔어!! 고모부는  바보야, 우리는 만나면 이제 같이 소주한잔씩 하고 그래~ 우리 많이 컸지?? 위에서 우리 항상 지켜보고 있어야해 고모부 아프지는 않지? 하늘나라에서는 항상 웃는 일만 가득해야해 고모부가 좋아하는 자전거도 열심히 타고! 고모부 그럼 나 다음달에 또 올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