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2-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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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명신
조회 : 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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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을 바라보니 잎사귀가 다떨어지고 파란색은 갈색으로 변했네
언니랑 세종호텔에서 밥먹을때만해도 잎사귀가 파랬는데 변해가는 계절을 같이 못보니
아쉽다
언니도 많이 아쉽지 좀더 우리곁에 있어야하는데
얘들도 할머니가 아닌 젊은언니가 하늘나라 간게 충격인지 전화도 자주하고
많이 부드러워졌어
오늘회사에서 이사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심란하네
올겨울은 몸과 마음이 너무 추울것만 같어
하나하나 정리하니깐 남은 멀어지면 잊어지는데 핏줄은 그게 아니잖아
언니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생각나네 크리스마스 가 다가오면 작년에 트리앞에서 은찬이랑
같이 사직찍으면 웃던언니 새해되면 떡국 같이먹던언니 앞으로 세월이 지나갈수록
같이했던 시간이 더욱생각날것 같어 작년에는 뭐했는데 하면서
종규가 예전사진 가져와서 그때를 회상하면서 또그리워하고 한편으로는 좀더 같이
있지하며서 아쉬워 하고 보고싶다 예전사진에 언니가 활짝웃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싶다
작년으로 돌아갈수있다면 다른것도 같이 해보고싶다 후회하면서 오늘하루 도 보내게 되네
오늘도 우리모두가 언니를 그리워 하면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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