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2-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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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명신
조회 : 6,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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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들어서 가장 추운날씨인것 같어 옷을 두껍게 입고 왔는데 걷기도 둔하고 몸도 둔하고 답답한데
마음은 더답답하고 아려
항상 우리김장하면 추워져서 집사님들이 김치 맛있겠다고 하던말 올해도 역시 우리김장
하고나니 날씨가 추워졌어
언니는 잘있지 올해도 벌써 다가고 25일정도 남았네 2017년 은 정말 기억하기 싫은해야
언니가 천국갔잖아 항상옆에서 보고 웃고 같이 수락산 보면서 수다떨고 하던 언니가 없으니
나한테는 싫은해야 애들 속썩이면 내얘기들어주고 내마음 이해해주던 언니인데 이제는
얘기할 사람도 없고 속상하다 어제는 너무추워서 물틀으러 밑에갔는데
언니 나왔어 하면서 소파에 언니가 앉아있는것 처럼 이런저런얘기하면서 혼자 떠들고
문닫고 나오는데 너무 허전하고 쓸쓸하고 마음아퍼 30년을 항상 그자리605호를 지키던언니인데
10년 그자리 더지켜주지 그냥 하루아침에 떠난 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 모르지
그마음 안다면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꿈에 한번 나타나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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