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1-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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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명신
조회 : 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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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능 보는 날인데 어김없이 날씨는 추워지고 눈이오고 있어
작년에 상현이 수능 본다고 언니랑 같이 세이래 기도 다니고 했는데 올해는 나혼자야
작년 이시간 언니는 상현이를 위해서 교회에서 열심히 시간표 맞추어서 기도하겠지
돌아갈수 있으면 돌아가고 싶다 언니의 기도의 받으며 사는 시간으로 돌아가고싶다
하루하루 지나면서 언니와의 33년을 산생활만큼 추억도 떠오르고 하니깐 자꾸자꾸 생각난다
편지쓰는 지금 이시간 형부한테 전화왔어 눈많이오는데 지하철 타고내릴때 조심하라고
이렇게 모든사람에서 베푸는 사람이야 이제는 언니가 이쁘게 봐줘 아프지말고 살수있도록
서운하고 힘든 감정있으면 다 잊어버리고 형부좀 지켜줘 그래야 애들도 덜힘들지
요새 애들보면 안쓰러워 언니가 다 위로해주고 지켜주길 바래
눈오는 이오전 시간이 더욱 언니를 그립게 하네 수능기도 끝나고 같이 누룽지탕 먹었던 생각이 나네
하루 하루 살면서 추억이 나를 힘들게 해 하지만 언니와의 추억 되새기면서 즐겁게 기억하고 살게
오늘도 역시 보고싶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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