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1-20 10:34
5번째편지
 글쓴이 : 이명신
조회 : 6,800  
언니 주말을 쉬고 출근했어 점점 현실속에 들어가는것 같어 언니를 잊지않지만
언니가 집에있는것 같고 교회간것 같고 전혀 언니의 부재를 못느끼다가 애들이 오면
아참 언니 없지 하는생각  참 추운 겨울인것같아
이번주에도 은찬이네가 와서 은찬이 재롱보면서 또 웃게되는것같아 매주힘들어도 와주는
은찬이네 식구가 고마워 백규도 은찬이 보면서 한번 더웃고 우리백규 종규가 얼른 마음을 잘추스릴수
있게 도와줘
상현이는 지진 나서 집에와있어 한2주는 집에있으니 걱정말고 미희는 언니가 충고한것처럼 열심히
직장 다니고 있어 오늘 아침에는형부가 전화왔어 많이 좋아진것같아
언니 이모든사람들 내가 잘 보필할수 있도록 힘을주고 건강할수 있도록 도와줘
아침에 하늘문 들어오면 눈물먼저나는데 언니가 우리를 지켜본다고 생각하고 기운차게 하루를 시작해
언니 매일봐도 보고싶은데 없으니 더보고싶다 연속극에서 뭐해 물어보면 보고싶다는 뜻이라고 하던데
언니는 뭐해 뭐해 뭐해 우리보면서 언니가 흐뭇해하는 표정 생각하면서 살아갈께
언니 사랑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