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4-25 10:16
형수님의 낭낭한 목소리
 글쓴이 : 이원희
조회 : 7,519  
아직 사랑할 날이 많이 남았는데 너무 빨리 가신 형수님께 !
명절 때 마다 형수님을 뵐때 형수님은 음식을 만드시며
저에게 항상 상냥한 목소리로 " 도련님 오셨어요" 하시며 반기던
형수님의 목소리를 이제 들을 수 없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생전에 안부 전화라도 자주 할걸 ... 후회가 됩니다.
형수님 지금도 이 편지를 남기면서 눈시울이 뜨거워 지네요
너무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혹시 섭섭하셨거나 속상하게 했던 것이 있다면 용서해 주세요.
제가 나이만 먹었지 아직 철이 없어서요,
항상 따뜻하게 대해 주신 형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또 편지 할께요, 형과 한솔이에게는 자주 안부 할께요,,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