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7-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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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순금
조회 : 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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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섭씨~
난 오늘도 당신이 보고파서 울었습니다.
비내리는 하늘을 보니
작년 당신이 아프기시작할때
당신과 다녀온 바닷가의 추억이 생각나서 ~
퇴근후면 당신과 둘이서 먹으러 다니던 밥집도 생각나고
주말이면 당신과 둘이서 바람쐬러 다니던 강화도, 영종도 생각에 눈물찔끔 거립니다.
지금도 우리가족의 생활속에는 매순간 당신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당신이라면 어땠을까~
그때 당신은 이랬었는데~~~~
오랜투병도 아니고 단지 4개월만에 당신을 데려간 하늘을 원망도 했습니다.
난 당신을 보낼 준비도 없었는데~~
아직도 실감이 나지를 않습니다.
당신의 물건은 아직도 그자리에 그대로 지키고 있는데~
당신만 돌아오면 되는데 ~~~
친구들은 말합니다.
이제 보내주라고~~
이제 당신의 물건을 치우라고~~
벌써 8개월이 지나고 있지만 ....
난 아직도 당신을 보내지를 못합니다.
당신과의 추억을 매순간 순간 느끼면서 ...
아직은 당신이 있어야합니다.
내게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당신과의 추억으로 버텨냅니다.
보고싶습니다.
너무도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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