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7-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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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규철
조회 : 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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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잘 계셔?
난 잘 있어 근데 힘드네
오늘 초복이래
엄마 삼계탕 드셨어? 난 아직 못먹었는데
엄마 계셨음 나한테 전화 했을텐데 ㅎ
"큰 아들 오늘 초복인데 닭 먹었냐?
빨리 가서 은주한테 닭 해달라고해라"
ㅜㅜ
듣고싶다 그 목소리,,,, 너무 듣고 싶다
보고 싶다 엄마,
벌써 가신지 1년이 다 되가네,
2011년 9월16일,,,, 아,,,,벌써,,,,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잘 모르겠어
그냥 살았는데 시간이 이렇게 갔네
엄마 이젠 안아프지? 정말 아프지마,
그리고 나 잠 잘때 한번 와줘,
와서 예전처럼 나 기도 좀 해줘,
요즘은 기도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힘든가봐
아니 내가 해야하는데 내가 기도빨이 안되나봐 ㅜㅜ
엄마 사랑해,
나 갈때까지 잘지내고 가면 나 꼭 안아줘
"우리 큰아들 수고했다 고생 많았다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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